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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나쁘지않아

수많은 일을 겪지만, 누군가에게는 별일 아닌 일처럼 웃으며 지나갈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삶을 바꿔 놓을 만한 일들이 되기도 한다. 그 순간에는 전부일 것 같은 일들도 조금 떨어져서 돌이켜보면 기억조차 나지 않는 우스운 해프닝이 되기도 하고 큰일이 나기도 할 것 같은 일들도 멀리서 보면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 사소한 일들이 되기도 한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이 쉬운 삶의 지혜를 터득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돌아왔던 내 삶의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평범한 일상의 기록이지만 그 안에서 울고 웃으며 일렁이는 물결처럼 가끔은 같이 흔들리기도 하면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들이다. 힘든 순간들이 많았으나 지나간다는 말이 주는 위로로 정성스럽게 살고 보니 어느 순간 지나가 있고 그래서 그 시간들을 돌이..
수많은 일을 겪지만, 누군가에게는 별일 아닌 일처럼 웃으며 지나갈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삶을 바꿔 놓을 만한 일들이 되기도 한다.
그 순간에는 전부일 것 같은 일들도 조금 떨어져서 돌이켜보면 기억조차 나지 않는 우스운 해프닝이 되기도 하고 큰일이 나기도 할 것 같은 일들도 멀리서 보면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 사소한 일들이 되기도 한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이 쉬운 삶의 지혜를 터득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돌아왔던 내 삶의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평범한 일상의 기록이지만 그 안에서 울고 웃으며 일렁이는 물결처럼 가끔은 같이 흔들리기도 하면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들이다.
힘든 순간들이 많았으나 지나간다는 말이 주는 위로로 정성스럽게 살고 보니 어느 순간 지나가 있고 그래서 그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뭐 그리 나쁘지도 않은 삶이었다고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힘든 시간을 걷는 누군가에게 생각한 것처럼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더라는 희망섞인 위로를 전해주고 싶은 책이다.
사회복지학과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10여 년 하는 동안 일과 육아 그리고 시부모님 부양까지 지치고 힘든 과정에 과감하게 일을 그만두고 중국으로 떠났다. 4년간 중국어와 차를 배우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다시 재정비를 하였고 평범하지 않은 가정에서 나름 평범하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온 주부이다. 외며느리로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시부모님을 모시며 살아왔으나 시부모님 두 분을 100일 사이에 떠나보내며 결혼 25년 만에 며느리로서 자식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비로소 이제 막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을 챙기기 시작한 50대이다. 삶에 진지하고 주어진 모든 상황에 지혜로운 깨달음을 얻으며 살고 싶은 평한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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